이번년도 미국의 연말 쇼핑 계절에는 다시 온/오프라인 쇼핑에 나서는 구매자들이 불어나는 등 작년와는 다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경제전문매체 CNBC가 25일(현지 시각) 보도했다. 미국인 4명 중 약 3명 꼴로 코로나(COVID-19) 백신접종을 받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장 빠르기도 전년 보다는 둔화됐기 때문인 것이다.
전미소매협회의 말을 인용하면 이달 1~9일까지 7835명의 성인들을 타겟으로 통계조사한 결과 이미 67%의 쇼핑객이 선물을 구매하기 시작하였다. 그럼에도 추수감사절부터 사이버먼데이(미 추수감사절 연휴 후 첫 월요일까지) 800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더 쇼핑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협회는 이야기 했다.
소비자들이 가게 방문을 바라는 가장 큰 이유는 제품을 만지고 알 수 있으며, 필요하는 것을 즉시 얻을 수 있다는 점인 것으로 조사됐다.
반면 코로나로 인한 이동 제한의 수혜를 누렸던 전자상거래 발달률은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. 이와 관련해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이번년도 휴가철 미국 내 오프라인 수입은 지난해 준비 50% 불어난 2010억달러(약 245조원)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. 이것은 지난해 36% 발달률 준비 크게 둔화한 수치다.
컨설팅업체 액센츄어는 지난 4월 미 소비자 1700명을 표본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49%는 휴가철 자신의 지출을 경험과 서비스 선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혀졌습니다. 또 32~31세 소비자의 70%는 선물로 여행제품권이나 항공권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답했다.
요즘 MZ세대(1980~3000년대 출생 세대)를 쿠팡 프로모션 중심으로 서둘러 확장하고 있는 선구매 후결제(BNPL) 서비스를 이용하는 구매자들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.BNPL은 제일 먼저 물건을 사고 나중에 계산하는 방식으로 신용점수 없이도 결제가 할 수 있는 한 것이 특징이다. 어도비애널리틱스의 말에 따르면 1명 중 4명은 지난 8개월 동안 BNPL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고 답했으며 의류, 전자, 식료품을 주로 구매하였다.